경향신문 ‘내 몸과 잘 살고 있습니다’ 시리즈,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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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성 작성일24-05-04 14:2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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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1~2월 보도한 ‘내 몸과 잘 살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수여하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민언련은 29일 이 시리즈를 기획·보도한 경향신문 김정화 플랫팀 기자, 김경학·박하얀 스포트라이트부 기자, 조태형·성동훈 사진부 기자, 양다영·백준서 유튜브팀 PD, 이수민 데이터저널리즘팀 기자에게 2024년 2월 ‘이달의 인스타 좋아요 구매 좋은 보도상’을 수여했다.
민언련은 ‘내 몸과 잘 살고 있습니다’는 특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여러 몸들이 가진 이야기를 통해 ‘내 몸’과 ‘몸의 정상성’에 대해 돌아보고, 개인적이지만 사회적·정치적 요소에 영향받는 몸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내 몸과 잘 살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노화, 비만, 장애, 질병, 트렌스젠더 등 인스타 좋아요 구매 다양한 몸과 함께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몸에 관한 획일화된 시선과 차별을 거두고 함께 살아갈 방안을 모색했다.
민언련은 한겨레 ‘사람과 사람 잇는 대구 안심마을’, 한국일보 ‘서민금융기관의 민낯 : 새마을금고의 배신’도 2월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MBC ‘쿠팡 블랙리스트 16,450명’은 3월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기자들의 기억법] 지역정당은 안돼? ‘그런 법이 어딨어’, 뉴스버스 ‘검찰, 수사권 이용 조직적 민간인 불법사찰’, MBC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금지·대통령실 통화 등 연속보도’는 4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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