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4년 전보다 39%P 오른 총선 재외투표율···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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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성 작성일24-04-02 16:3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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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4·10 총선 재외선거 최종 투표율이 62.8%로 2일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됐던 2020년 21대 총선 투표율(23.8%)보다 39.0%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재외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 세계 115개국(178개 공관),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재외선거 결과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9만2923명이 참여해 62.8%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인스타 팔로워 구매 이날 밝혔다. 재외선거란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에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투표율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재외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역대 총선 최종 재외투표 투표율은 19대 45.7%, 20대 41.4%, 21대 23.8%였다. 21대 총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59개 국가 (91개 공관)에서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돼 투표율이 낮았다.
대륙별 투표자수(투표율)는 아시아 4만7647명(62.8%), 아메리카 2만6341명(56.5%), 유럽 1만4431명(73.5%), 중동 2904명(74.0%), 아프리카 1600명(79.3%)이다.
기표한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보내진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회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외교행낭의 재외투표수를 확인하고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 군선관위에 보내 오는 10일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다만 천재지변·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로 공관에서 국내로 재외투표지를 회송할 방법이 없을 때에는 공관에서 직접 개표한다.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재외선거인 등은 재외투표기간 마감일의 다음날인 2일부터 선거일인 10일까지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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